미국이민 – 자신에게 맞는 비자는? 비자의 종류 먼저 확인하자!

안녕하세요~ 보니@산호세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미국이민을 진행하기 위한 절차와 이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하였습니다. 저는 무엇인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일의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관련 정보를 최대한 공유할 수 있는 방향으로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서 얘기했던 미국 이민을 준비하기 위한 절차 중에서 첫 번째 단계인 자신에게 맞는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서 비자의 종류를 살펴보겠습니다.

* 지난 글을 읽어보지 않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여 살펴보시면, 오늘 포스팅을 읽을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미국이민을 위해서 필요한 비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미국 이민을 생각하고 있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합법적으로 미국에서 지낼 수 있는 신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보트 피플이 배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기도 했고, 지금도 멕시코 국경이나 마이애미 해변을 통해서 불법 이민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이렇게 불법 이민을 진행하는 것은 향후 미국 생활을 하면서 여러 가지 제약도 있고, 혜택을 받는 부분도 제한적이기에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과거에는 한국에서도 관광 비자로 건너왔다가 여러 경로로 불법 체류자의 신분으로 머무르면서 일을 하는 분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가 그런 시도를 생각하는 것은 아니길 바랍니다.

미국은 나라의 출발부터 영국의 이민자들이 세운 국가인 만큼, 지금도 세계 곳곳의 여러 나라에서 이민자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미국에 거주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유학생의 신분으로 혹은 사업을 하거나 아니면 미국 회사에 취업을 해서 지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신분으로 미국에서 거주할 수 있는데, 어떤 자격을 가지고 미국에서 머무를 수 있는지를 증명하는 것이 ‘비자’입니다. 미국은 다양한 형태의 이민과 유학, 사업 등의 인적 교류를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비자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미국 여권 사진 - 미국 입국을 위해서는 비자가 꼭 필요합니다.
Image by PublicDomainPictures from Pixabay

미국비자의 종류

미국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비자의 종류는 아래와 같이 ‘비이민 비자’와 ‘이민 비자’, 그리고 ‘비자 면제 프로그램’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미국 영주권자의 경우 별도의 카테고리로 설명을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포스팅은 비자의 종류를 설명하기 위한 것이므로, 포스팅에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미국 대사관에서 비자의 종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대사관에서 확인 가능한 비자의 종류 (https://kr.usembassy.gov/ko/visas-ko/)

미국이민을 준비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비자는?

그렇다면 미국 이민을 준비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비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언뜻 살펴보면, 비이민 비자에는 관용 비자, 외교관, 미국 정부 후원 프로그램이 보이고, 이민비자에 가족 초청 이민비자나 약혼자 비자, 취업이민비자 등이 보입니다. ‘미국 이민’을 생각하고 있으니, 당연히 ‘취업이민비자’를 받아야 할까요? 그렇다면 비이민 비자는 무엇이고 왜 존재하는 것일까요? 제가 포스팅을 준비하는 것은, 이런 부분을 명확하게 하여 미국 이민을 준비하는 분들이 본인의 상황에 맞는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부분입니다.

미국 이민은 혼자서 준비하는 것은 쉽지 않아서, 이주 공사나 이민 변호사를 통해서 진행할 텐데 여러 가지 영주권 프로그램을 모두 진행하는 업체는 잘 보지 못했습니다. 업체마다 특화된 부분이 있어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부분으로 이민을 진행할 것을 유도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비자가 있는지에 대해서 대략적인 정보를 확인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비자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한다고 생각합니다.

비이민 비자는 무엇인가요?

우선 위의 표에 나와 있는 순서대로 비이민 비자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비이민 비자는 이름 그대로, 이민을 위한 목적의 비자가 아니라, 비자를 신청한 사람이 특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에만 미국에서 거주할 수 있는 형태의 비자입니다. 아래의 표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유학을 위한 비자나, 취업을 위한 비자, 종교인, 혹은 승무원을 비자 등으로 그 종류가 다양한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생각하는 취업 비자를 조금 더 살펴볼까요? 취업 비자는 정해진 특정 기간 동안 일을 하기 위해서 미국에 입국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비자이며, 종류도 H, L, O, P, Q 등으로 다양하게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H 비자가 많은 사람들이 미국 취업을 통한 이민을 진행하면서 받는 H1B 비자입니다. 미국 이민국에선 H1B 비자를 ‘비이민 전문직 취업 비자’라고 설명하는데, 변호사나 회계사, IT 석/박사 같은 전문직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기에, ‘전문직’이라는 말에 겁먹지 마시길 바랍니다.

H1B 비이민 취업 비자는 무엇인가요?

H1B 비자는 많은 분들이 미국 이민을 갈 때 선택하고, 미국 현지에서 공부를 마친 유학생이 미국에 취업할 때도 이용하는 대표적인 비자입니다. 비이민 비자 중에서는 미국 취업을 위해서 가장 많이 선택하는 비자가 아닐까 생각하고, 비자를 받으면 3년 동안 미국에서 일하면서 지낼 수 있습니다. 3년 기간 이후 연장이 가능하여, 최대 6년까지 거주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이 기간 안에 영주권 프로세스를 진행하여 안정적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방향으로 일을 진행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별도의 포스팅으로 자세히 설명을 하는 기회를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비이민 비자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상용/관광비자, 취업비자
비이민 비자의 종류 (https://kr.usembassy.gov/ko/visas-ko/)
일반 비이민 비자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교환 방문 비자, 경유/승무원비자, 종교인 비자
비이민 비자의 종류 (https://kr.usembassy.gov/ko/visas-ko/)

이민 비자는 무엇인가요?

이민 비자가 비이민 비자와 다른 점은 ‘영주권(Green Card)’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비이민 비자의 경우에는 미국에 거주할 수 있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60일 이내에 미국을 떠나야 합니다. 2022년과 2023년 Layoff가 진행되었을 때, H1B 비자나 O 비자로 미국에 거주하고 있던 사람들은 급하게 취업을 하는라 링크드인에 구직 관련된 포스트가 계속 올라왔었습니다.

미국 이민 비자는 가족 초청 비자, 취업 비자, 입양 비자, 난민 비자 등이 있습니다.
이민 비자의 종류 (https://travel.state.gov/content/travel/en/us-visas/immigrate.html)

그렇지만 이민 비자로 영주권을 받은 경우에는 이런 상황이 되었을 때에도 미국에 지낼 수 있습니다. 이민 비자인 만큼 미국에 사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미국에 체류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마약이나 총기 사건 등의 심각한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에는 추방될 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겠지요.

이민 비자는 가족 초청 비자, 취업 비자, 입양 비자, 난민 비자, 다양성 비자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가족 초청 비자는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한 경우나 형제, 자매 등이 미국에 거주하여 초청을 할 경우 진행할 수 있는 비자이고, 입양 비자나 난민 비자는 자발적인 이민을 진행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미국 이민을 생각하는 여러분에게는 ‘취업 비자’가 일반적인 이민 비자가 될 것입니다.

취업 비자 (Employment Based Visa)

이민 비자의 카테고리에서 실제 미국 이민을 준비할 때 현실적으로 받을 수 있는 비자는 취업 비자 카테고리입니다. 취업 비자는 다시 1 ~ 5 단계로 구분을 하고 있고, 이 순서는 미국이 선호하는 우선순위에 기반을 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반도체 기술이나 전기 자동차의 배터리 관련한 연구를 하고 있는 유명한 박사나 엔지니어가 미국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경우와 레스토랑에서 주방 청소를 하고 있는 사람이 미국 이민을 희망한다면 어떤 사람에게 먼저 이민의 기회를 줄까요? 직업에는 높낮이가 없고, 모든 일자리는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떤 일을 하더라도 그 결과물을 활용함에 있어서는 가치를 따지기 마련이고,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현재 미국의 비자 시스템입니다.

나에게 맞는 비자는?

제가 이민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자신의 상황’에 맞는 비자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만약 본인이 미국이 선호하는 영역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거기에 맞는 비자를 준비해야 할 것이고, 그렇지 않고 몸으로 열심히 일해서 준비하겠다고 생각하면 다른 형태의 비자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비이민 비자와 이민 비자 중에서 현재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이민의 방향과 일치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먼저 확인하시고, 거기에 맞춰서 어떤 형태의 비자를 받을 것인가에 대해서 다시 확인하고 준비하길 바랍니다.

미국에 계속 살고 싶은 것이 아니라, 특정 기간 동안만 글로벌한 환경에서 일을 하고 싶을 수도 있다면 H1B 비자를 준비할 수도 있는 것이고, 장기적으로 미국에 거주하면서 일을 하고 싶은 경우에는 EB 관련 취업 비자를 진행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비이민 취업 비자는? H1B

이민 취업 비자는? EB 1 ~ 5 visa

Leave a Comment